레이첼 맥아담스, '노트북' 재개봉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입력 2016. 10. 19. 10: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올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최고의 로맨스 영화 '노트북'이 오늘 재개봉하며 레이첼 맥아담스의 '닥터 스트레인지' 출연 소식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랑스러운 ‘앨리’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노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 '노트북'은 레이첼 맥아담스를 할리우드 공식 로코퀸으로 만든 영화이다. 그녀가 맡았던 그 어떤 캐릭터보다 러블리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는 여주인공 ‘앨리’를 완벽하게 소화한 레이첼 맥아담스는 '노트북'으로 단 번에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됐다.

이제는 명실공히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레이첼 맥아담스. 설렘 가득한 첫사랑의 느낌부터 현실 속 사랑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다툼과 이별까지도 사랑스럽게 표현해낸 레이첼 맥아담스의 풋풋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영화 '노트북' 재개봉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2004년 개봉한 '노트북'이 국내 78만 관객을 동원하며 가을 대표 로맨스로 흥행에 성공한 이후 레이첼 맥아담스는 2013년 '어바웃 타임'으로 300만 이상의 관객의 마음을 매료시키며 로맨스 코미디 흥행 여배우로 자리잡았다.

시간을 되돌려서라도 잡고 싶은 여자 ‘메리’ 역으로 열연하며 개봉 당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레이첼 맥아담스는 상큼한 매력에 성숙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더욱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26일에는 마블의 새로운 블록버스터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주인공의 과거 연인이자 동료 ‘크리스틴 팔머’ 역으로 분해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노트북'에서 보여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마블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닥터 스트레인지'에서의 든든한 모습까지 올가을은 레이첼 맥아담스의 다양한 매력이 극장가를 물들일 예정이다.

다채로운 매력의 로코퀸 레이첼 맥아담스가 탄생한 올가을 단 하나의 로맨스 영화 '노트북'은 오늘 재개봉하여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퍼스트런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