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차 모델 차승원, 패션위크 송지오 패션쇼 런웨이 무대에 올라

정다훈 기자 2016. 10. 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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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7년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송지오(SONGZIO)’ 콜렉션에 참여한다.

2016 FW SONGZIO 패션쇼 런웨이 무대에 오른 차승원
1988년 모델라인 18기로 데뷔한 차승원은 1997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이후에도 ‘송지오쇼’를 챙겨왔다.

차승원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조사한 최근 3년간 소비자 선호 광고모델 순위 최상위권에 꼽힌 인물.

한편, ‘송지오(SONGZIO)’ 이번 컬렉션은 매 시즌 소개되던 송지오 브랜드의 유니크한 작업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다. 2016년 봄 여름 컬렉션의 구상과 함께 완성된 송지오의 갈색조 화풍들이 럭셔리한 여름 소재위에서 화려하게 구현되었다.

‘A thousand of dreams’은 2016년 봄 여름 송지오 컬렉션의 시그니처 텍스타일 패턴이자 메인 테마로서, 컬렉션 전반에 걸쳐 땅에서 파생한 담갈색, 황갈색, 적동색, 자갈색과 같은 다양한 갈색조 팔레트의 구성을 이끌어 또 하나의 차별화된 유니크한 남성복 여름컬렉션을 완성하였다.

17일 개막한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22일(토)까지 동대문 DDP에서 개최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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