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택시장에서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9월 거래량으로는 2007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9월 주택거래량이 9만1천여건으로 지난해 9월보다 6.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거래량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10% 이상 늘었지만 지방은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단지 등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시장 참여자들의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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