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거래량 '뚝' 지방 감소폭 더 커

김노향 기자 2016. 10. 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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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한달 사이 줄어든 가운데 수도권보다 지방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18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전월세 거래량이 10만9157건으로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하고 전월대비 12.8% 감소했다고 밝혔다. 9월 누계기준으로는 109만200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1% 감소했다.

9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4.2%로 전년동기대비 1.6%포인트 감소하고 전월대비 1.2%포인트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월대비 11.3% 감소했고 지방은 같은 기간 15.9%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전월대비 13.6%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전월대비 12.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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