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창훈 "딸 남자친구 데려오는 상상? 끔찍" 딸바보 인증

강지애 기자 2016. 10. 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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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딸 1대100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1대 100' 이창훈이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는 배우 이창훈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초등학생 딸을 한 명 키우고 있다는 이창훈에게 "학부모이신데 딸 학교에 가기도 하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창훈은 멋쩍게 웃더니 "지금 학교 운영위원회를 하고 있다"며 "숫기가 없는 딸 위해서 학교 운영위원회에 지원하게 됐다"고 쑥스럽게 고백했다.

이어 이창훈은 "딸이 어디를 가든지 항상 따라다니고 싶다"며 "딸이 커서 남자친구를 데려올 거라는 끔찍한 상상은 하기도 싫다"고 딸 바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

1대100 | 이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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