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 & Science >LG유플러스 알뜰폰 '유모비' '프리미엄 중고폰' 시장 공략
기자 입력 2016. 10. 18. 11:00
LG유플러스의 알뜰폰 브랜드 유모비가 프리미엄 중고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유모비는 프리미엄 중고폰 유통 브랜드 ‘리프레쉬폰’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모비의 리프레쉬폰은 철저한 품질검사를 거친 프리미엄 중고폰 유통 브랜드로, 이를 위해 유모비는 최근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기기 보상플랫폼 전문회사인 올리바와 손잡고 삼성전자 ‘갤럭시S6’ ‘갤럭시 노트4’, LG전자 ‘G4’ ‘G3’ 등 프리미엄 중고모델에 대해 품질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유모비는 철저한 품질검사를 통해 A급 이상으로 판정된 리프레쉬폰들을 기존 중고 시장가 대비 파격적으로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갤럭시S6 17만6000원, 갤럭시 노트4 9만9000원, G4 3만7000원 등의 가격으로 인기 프리미엄 중고폰 구매가 가능하다. 유모비 관계자는 “한 걸음 앞선 중고폰 유통 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의 통신서비스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모비의 리프레쉬폰은 유모비 다이렉트몰(shop.umobi.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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