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빛의 일기' 박혜수 "이영애 선배, 늘 따뜻하게 챙겨줘"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6. 10. 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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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혜수 화보. 사진 앳스타일
배우 박혜수 화보. 사진 앳스타일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의 아역을 맡은 배우 박혜수가 이영애의 톱스타 면모를 공개했다.

박혜수는 최근 한 패션지와 만나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여기서 <사임당, 빛의 일기> 뒷이야기를 전했다.

박혜수는 “드라마에서 대선배들과 함께 한 소감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선배님들과 촬영이 겹치진 않았지만 늘 인사를 드리러 가곤 했다. 갈 때마다 이영애 선배님이 ‘혜수야 이리 와봐~’하고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가 사전제작이라 연기 자체가 처음이었다. 1년 전 촬영한 내 모습을 보니 너무 아기같더라”며 웃어보였다. 덧붙여서 “연기가 어렵고 미숙했다. 당시 자신감 없이 고민하는 눈빛도 너무 안쓰럽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그리고 최근 종방한 JTBC <청춘시대>에 대해서는 “극중 나온 남자들 중에서는 신현수가 가장 이상형에 부합하는 캐릭터”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현수 오빠랑은 호흐도 잘 맞고 현장에서도 이야기를 많이 해 가장 재미있었다”고 답했다.

박혜수의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는 패션지 ‘앳스타일’ 11월호에서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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