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오늘 '송민순 회고록 파문' 긴급의총 개최

입력 2016. 10. 18. 04:31 수정 2016. 10. 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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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대북결재 요청사건은'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새누리당 정갑윤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대북결재 요청사건 진상조사위원장(왼쪽 두 번째)이 18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새누리당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송민순 회고록'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선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전날 소속 의원 전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유엔(UN) 북한인권결의안 대북결재사건'을 안건으로 의총 개최를 공지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007년 11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결정 과정에서 자신이 취한 입장에 대해 "솔직히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발언하면서 진상규명 공방에 더욱 불이 붙은 모습이다.

당 지도부는 당내에 설치했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대북결재 요청사건 태스크포스(TF)'를 위원회로 격상시키고, 5선의 정갑윤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 이정현 대표는 전날 중진의원들을 소집해 긴급 중진회의를 열고 문 전 대표의 명확한 입장표명을 최우선으로 요구하고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당력을 총동원하기로 의견을 모은 상태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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