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의 '걷기왕', 19일 전야 개봉 확정 '뜨거운 반응'
유수경 기자 2016. 10. 17. 09:24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써니', '수상한 그녀'를 통해 '최연소 흥행퀸' 타이틀을 거머쥔 심은경 주연의 영화 '걷기왕'이 19일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걷기왕'은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증후군 여고생 만복이 자신의 삶에 울린 경보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12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세상 모든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는 영화로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켰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13일 진행된 마이웨이 대국민 응원 시사를 통해 한 발 앞서 '걷기왕'을 만난 관객들은 "긍정의 아이콘 만복이 때문에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잔잔하면서도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며 쉬어가는 영화", "심은경의 인생작", "생각할 것도 많고 재밌게 웃기기도 한 영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걷기왕'에서 심은경은 사랑스럽고 엉뚱한 특유의 매력을 십분 과시하며 만복 역할에 완벽히 몰입했다. 감독의 재기 발랄한 상상력과 소순이 역의 안재홍 등 깨알 같은 재미가 포진해있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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