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현재 상태 싱글 "이상형은 박해진..벌써 함께 3번째 작품"
배우 김보미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보미는 최근 bnt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솔직한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김보미는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연기에 대해 “솔직히 막장드라마 되게 해보고 싶다. 아침드라마, 주말드라마, 미니시리즈 다 챙겨본다. 그리고 내가 악역을 딱 한번 밖에 못해봐서 막장드라마에 나오는 악역 연기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또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 하지원을 꼽았다. 그는 “팬이고 롤모델”이라며 “<황진이>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너무 멋있었다. 한국무용을 그런 호흡으로 하기가 힘든데 완벽하게 소화하시더라고요. 호흡 자체가 달라서 대단하다는 생각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김보미는 과거 <별에서 온 그대> 속 전지현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전지현)언니 보면서 되게 배운 것도 많다. 연기할 때 애드리브도 그렇다. 그냥 풍기는 사람의 분위기 자체가 다르고 에너지가 다른 것 같다. 첫 촬영 때 되게 긴장하고 갔었는데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긴장 안 하고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보미는 현재 연애 중이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하며 이상형으로 배우 박해진을 손꼽았다. 그는 “이상형은 많이 말씀드렸는데 박해진 선배님”이라며 “<별에서 온 그대> 이후로 함께 하는 작품이 벌써 3번째다. 어제도 리딩 때문에 뵀었는데 너무 좋았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보미 #이상형은 #박해진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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