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라미란♥차인표, 2세 프로젝트 성공했나

김은혜 2016. 10. 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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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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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를 염원하는 라미란, 차인표의 행복한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의미심장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라미란은 돼지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특히 아기 돼지 한 마리를 소중하게 품고 밝게 웃고 있어, 그녀가 돼지꿈을 꾸고 임신을 한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차인표는 갓난아기를 안고 아빠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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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복선녀(라미란)는 배삼도(차인표)에게 장어와 오골계 등 보양식을 먹이고, 임신을 위한 '숙제'를 내 줬다. 또 산부인과에서 꼼꼼히 임신 가능성을 체크하고, 거사를 치르기 위해 성태평(최원영)에게 돈을 주며 방을 비워 달라 부탁하는 등 아기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과연 두 사람은 '숙제'에 성공해 아이를 가졌을까. 현실부부 같은 찰떡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복선녀, 배삼도 커플의 '2세 프로젝트'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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