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 윌엔터와 전속 계약..김옥빈·강소라·온주완과 한솥밥

조혜진 기자 2016. 10. 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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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정근이 김옥빈, 강소라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3일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근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김옥빈 김소은 남보라 강소라 김재원 김지한 온주완 등의 배우들과 한 둥지를 틀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데뷔 이후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컬러를 만들어낸 배우 정근과 한 가족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배우가 지닌 개성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잘 살려 더욱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큰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근은 지난 2007년 설 특집극 ‘심청의 귀환’으로 데뷔해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공주의 남자’ ‘청담동 앨리스’ ‘제왕의 딸 수백향’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그는 2014년 방영된 케이블TV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찌질이 박호석 역을 맡아 섬뜩한 갑동이 코스프레를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드라마 ‘조선 총잡이’ ‘어머님은 내 며느리’를 통해 악역부터 코믹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안방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근은 최근 종영한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시즌2’에서 범죄조직의 중간책 윤종구 역을 맡아 매서운 악역 연기를 완벽 소화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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