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프로듀서 프로젝트' 론칭..버벌진트가 스타트

박영웅 2016. 10. 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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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왼쪽)와 챈슬러
버벌진트(왼쪽)와 챈슬러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브랜뉴뮤직이 신개념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13일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실력파 여성 DJ겸 프로듀서 'DH-Style'은 '세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음악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예명 'HOLYHOOD(홀리후드)'로 프로듀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오는 17일 버벌진트, 챈슬러와 함께 작업한 첫번째 싱글 '선샤인(Sunshine)'을 전격 발표한다.

DH-Style은 프로듀서팀 '플래닛쉬버' 출신으로, 한국 여성 뮤지션으론 드물게 작사 작곡 능력은 물론 출중한 DJ 실력까지 갖춰 도끼, 에픽하이, 다이나믹듀오, 리쌍, 인피닛 플로우 등 많은 힙합 뮤지션들과 작업해왔다.

홀리후드 프로젝트의 첫 싱글 '선샤인'은 업템포 알앤비 힙합 비트에 버벌진트와 챈슬러의 목소리를 더해 완성한 곡으로, '빛이 어둠을 몰아내듯 누군가가 나의 삶에 빛이 되어 삶을 밝게 해준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브랜뉴뮤직 측은 ""앞으로 '홀리후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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