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최근 일반인 남자친구와 이별, 또 연애하고 싶어"

오환희 인턴 기자 hwanheeoh@kyunghyang.com 2016. 10. 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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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열음. 사진 bnt 제공
배우 이열음. 사진 bnt 제공
배우 이열음. 사진 bnt 제공
배우 이열음. 사진 bnt 제공

배우 이열음이 성숙미를 발산했다.

12일 bnt는 총 세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열음의 화보를 공개했다. 첫 번째 콘셉트로 이열음이 그 동안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이미지에 어울리는 상큼 발랄한 모습을 담았고 이어 10대에서 20대로 성장한 그의 성숙된 매력을 베이지 누드 톤의 원피스로 스타일링 했다. 마지막 콘셉트로 섹시함과 도도함을 동시에 어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에 대해 작품 활동을 쉬고 있어 운동도 하고 못 만났던 친구들도 만나서 휴식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데뷔 후 한 번도 쉬어 본 적이 없어 많은 것을 느끼고 있는 시기라 말했다.

이열음은 “연애하고 싶다. 지금은 일반인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얼마 안됐다. 지진희나 유아인 같이 까무잡잡하고 남자다운 사람이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연기를 포기하고 싶었을 때에 대해서는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을 할 때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었다. 그때 내 기분도 우울해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나한테 더 힘들어 했다. 친구들이 너무 어두워졌다고 얘기했다. 주변에서 그렇게 얘기해 미안함과 동시에 스트레스도 심했다”고 말했다.

또 이열음은 “사랑 받는 로맨스 연기를 하고 싶다”며 희망하는 차기작에 대해 전했다.

<오환희 인턴 기자 hwanheeo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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