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멤버들, 써니 귀 보호 이유..이런 아픔이
[헤럴드경제]소녀시대 멤버들이 써니의 귀를 막아주는 이유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9년간 소시멤버들이 써니 귀 막아준 이유’라는 제목으로 사진 몇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멤버들이 큰 소리가 날 때마다 써니의 귀를 막아주고 있다.
써니는 무대에서 노래하던 도중 갑자기 터진 폭죽에 깜짝 놀라 한동안 안무를 따라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적도 있다.
써니는 이에 대해 과거 방송된 KBS 프로그램 ’샴페인’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이 자신의 귀를 가려주는 이유에 대해 말한 적이 있다.
써니는 “어릴 때 쿠웨이트에 살았다. 90년 8월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면서 걸프전쟁이 발생했고 당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나는 피난을 갈 수밖에 없었다. 당시 걸프전 후유증으로 폭죽소리나 큰 소리가 나오는 무대효과 등에 놀라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사실을 아는 소녀시대 멤버들은 폭죽이 터질 때마다 써니의 귀를 가리며 보호해준 것이다. 실제로 무대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이 써니의 귀를 막아주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곤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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