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우울증 예방법 중 으뜸은 '이것'
2016. 10. 12. 01:37
[헤럴드경제 문화팀]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소위 “가을을 탄다”는 말은 틀린 말이다. 가을에 유독 우울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계절이 바뀌면서 생기는 증상일 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결과적으로 “가을을 탄다”는 기분은 계절성 우울증 증상이라는 말이다.
계절성 우울증은 일조량이 줄어들어 뇌에서 정서를 관장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적게 생산되면서 느끼는 우울한 감정이다.
전문가들은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햇살이 좋은 날 산책이나 조깅을 하여 일조량을 늘리거나, 사람들을 만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라고 조언한다.
우울한 증상이 심한 경우, 일정 기간 강한 광선에 노출시키는 광선요법이나 항우울제 투여와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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