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김민기 의료원장, 일자리창출유공자 정부포상 장관상
[경향신문] 계약직 근로자 정규직전환, 간호인력 추가고용 등 신규일자리 창출 기여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은 11일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16년도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김민기 의료원장이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부문 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포상이다.
서울의료원은 지난 2011년 중랑구 신축 이전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으로 2188명의 직원을 확대 고용했으며 기간제 계약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청소용역직원 의료원 직원으로 전환, 학력위주 탈피 열린 채용실현, 장애인 고용율 향상, 환자안심병원 도입 및 보건복지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으로 간호인력 추가 고용 등 신규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환자안심병원 도입 및 보건복지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정책 확대 시행에 기여하며 간호 및 사회복지 인력 등 181명을 고용했으며 올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 2015년 청소용역직원을 의료원 기간제 계약직 근로자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 7월 청소 기간제 근로자 58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일자리 창출 외에도 근로자의 고용안전화 추구 및 임금, 복리후생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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