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우, '황금주머니' 푸드스타일리스트 역으로 합류

신상민 기자 2016. 10. 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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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우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손승우가 ‘황금주머니’에 캐스팅 됐다.

손승우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일일 드라마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에서 배민희 역에 캐스팅 됐다.

극 중 배민희는 천재 외과의사 한석훈(김지한)의 여자친구이자 미국에서 유학을 한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현실적인 성격의 미국 유학파답게 세련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사채업으로 성공한 졸부의 딸을 콤플렉스로 생각하는 숨은 이면을 가진 인물이다.

손승우는 “캐스팅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황금주머니'는 천재 외과의사가 나락으로 떨어진 후 만두장인으로 성공하며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드라마는 MBC 일일 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 후속으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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