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맛있는 녀석들' 녹화 중 깜짝 생일파티
유수경 기자 2016. 10. 10. 14:16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유민상이 '맛있는 녀석들‘ 녹화 중 아주 특별한 생일을 맞았다.
지난 6일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의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생일을 맞은 유민상을 위해 오프닝 중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갑작스런 축하에 부끄러워하던 유민상은 이내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수줍은 듯 상기된 유민상과 생일을 맞은 유민상보다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김준현, 김민경의 표정이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특히 생일이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집에만 있을 예정이라는 유민상의 말에 김준현과 김민경은 일요일에 약속이 있어서 못 만날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유민상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묘령의 여인에게 빨간 모자를 선물 받아 현장을 후끈하게 달군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민상은 “녹화날이 생일이 3일이나 남은 날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깜짝 파티를 해줄 거라곤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챙겨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축하해준 마음을 받아 더욱 즐거운 먹방, 맛있는 먹방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uu84@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현주, '브리짓 존스' 도촬 논란→삭제 조치
- 한민구 장관 "김제동, 영창 갔다 온 기록 없어"
- 러시아 커플, 음주 후 길거리서 애정행각 '대범'
- 인기 걸그룹 멤버 갑작스런 활동 중단 '왜?'
- MBC 디바 원년멤버에게 진심으로 사과
- "우리 덕 보잖아, 회식비 좀"…환경미화원에 현금 1만 8000원 뜯긴 가게
- 김장하 만난 문형배 "8대0 아니면 국민 설득 힘들었을 것"…탄핵 입 열다
- 50대 원조 인플루언서 강희재 "남친 19살 어려…결혼 생각은 없다"
- "尹, 한강서 경호원과 한가로이 산책"…모자 쓰고 다리 올린 모습 포착
- "한라산 폭발한 줄"…서울 이어 제주 하늘 뒤덮은 이 구름의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