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잘생긴 남편과 셀프 웨딩사진 공개 "글로벌한 결혼 축하"

한예지 기자 2016. 10. 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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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남편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결혼 기념일은 10월 8일로 정했어요. 비록 셀카지만 웨딩 촬영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다란 바위를 배경으로 흰색 옷을 맞춰 입은 나르샤와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나르샤 남편은 나르샤를 다정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고, 마치 화보 촬영장을 방불케하는 선남선녀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나르샤는 "어제 촬영 중 마주친 너무나도 반가운 한국 분들 즐거운 여행 되시길. 어눌한 한국말로 '결혼 축하해요' 라며 제 이름을 불러주신 중국 관광객분. 덕분에 머나먼 이곳에서 글로벌한 축하를 받았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나르샤 남편은 동갑내기 패션사업가로 알려졌고, 세이셸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나르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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