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차기작 '맨투맨' 출연 소식에 中 매체 관심 집중

박해진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박해진의 차기작 출연 소식에 중국 매체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7일, 박해진이 차기작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극본 김원석·연출 이창민)의 테스트 촬영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현지 매체들도 앞다투어 관련 기사를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중국 매체 시나위러, 소후위러, 왕이위러 등은 각각 홈페이지의 연예면 메인을 박해진의 소식으로 장식하고, 웨이보를 통해 즉각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박해진은 지난 4일 경기도 일산 인근에서 자신이 맡은 국정원의 숨겨진 비밀 요원 김설우 캐릭터로 '맨투맨'의 첫 테스트 촬영을 진행했다. 박해진은 테스트 촬영 모습만으로 전작 '치즈인더트랩' 속 유정 선배와는 전혀 다른 변신을 예고하며 더욱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맨투맨'은 박해진과 더불어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이창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배우 박성웅 김민정 정만식 연정훈 채정안 등이 대거 출연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맨투맨'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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