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 최창엽, 명문대 출신 훈남 엄친아? 화들짝
스팟뉴스팀 2016. 10. 9. 08:11
[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최창엽이 화제다.
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최창엽을 구속, 검찰로 넘겼다고 밝혔다.
최창엽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서울 종로구 모텔 등지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용산구 자택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힌 최창엽은 "괴로움을 해소하려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창엽의 소속사 샘마루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창엽이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것이 맞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밝혔다.
최창엽은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를 졸업하고 CJ E&M에서 인턴 PD로 활동했던 대표적인 연예계 '엄친아'중 1명이었다. 훈남 외모뿐 아니라 지적이고 바른 이미지를 유지해왔다.
최창엽은 지난 2011년 KBS의 인재 선발 오디션인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를 통해 데뷔한 이후 tvN '더 지니어스',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에 출연해 명석한 두뇌를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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