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최창엽, SNS에 남긴 의미심장한 과거 글 화제
김경민 기자 2016. 10. 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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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엽이 최근 자신의 SNS에 남겼던 글이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최창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종류의 영양제 사진을 찍어 올리며 “개미지옥에 빠진 지 4년은 된 듯”이라는 묘한 내용의 답변을 작성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약물 중독자 같으니”라는 한 지인의 글에는 “종합비타민 빼고는 다 미용을 위한 영양제다”라고 설명했지만 또다른 글에서 “너 요즘 뭐하니”라고 묻는 지인의 안부에 “나 요즘 새로운 삶을 살려고 노력 중이야”라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긴 것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창엽은 8일 지인과 함께 강남 모처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거되어 구속 송치된 것으로 전해져 큰 충격을 안겼다. 2011년 데뷔한 최창엽은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과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사진 = 최창엽 SNS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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