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창엽,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

강선애 기자 2016. 10. 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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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배우 최창엽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최창엽은 지난달 서울 용산구 자택 인근에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돼 경찰의 조사를 받았고, 지난 5일 서울 남부지검으로 구속 송치됐다. 그는 지난 3월부터 지인과 함께 다섯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최창엽의 소속사는 해당사실이 맞다며 현재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변호사를 선임한 최창엽은 모든 혐의를 인정,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엽은 지난 2011년 KBS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를 통해 데뷔한 후 드라마 ‘TV소설-복희 누나’, ‘신의’, ‘학교2013’, ‘TV소설-순금의 땅’ 등에 출연했다.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지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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