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 최창엽 측 "투약 모두 인정..상습성은 전혀 없어"
2016. 10. 8. 14:41
[서울신문]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최창엽 측 변호인이 “투약 자체를 모두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창엽측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청파의 이재만 변호사는 8일 OSEN에 “현재 최창엽씨가 구속됐다”며 “경찰 조사만 마친 상태고 검찰 조사는 아직 받지 않았다. 필로폰 투약 자체는 모두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초범이고 상습성은 전혀 없다”며 “깊이 반성하고 재판부에 선처를 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스포츠조선 등에 따르면 최창엽은 지난 9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거되어 경찰의 조사를 받은 후 서울 남부지검으로 구속 송치됐다. 최창엽은 지난 5월경 지인과 함께 강남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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