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박승화, '불어라 미풍아' OST 합류 '늘 고마운사람'
김지하 기자 2016. 10. 7. 16:51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불어라 미풍아' OST를 통해 인기몰이에 나선다.
박승화가 부른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의 OST '늘 고마운사람'은 8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이 곡은 '사랑입니다, 인연입니다, 운명입니다'로 반복되는 쉬운 가사와 멜로디 구성으로 한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완성됐다.
기타리스트 서창원의 편안한 통기타 연주를 배경으로 부드럽게 말하듯이 부르는 박승화의 창법은 극중 장고(손호준)가 미풍(임지연)에게 보내는 마음을 대변한다. 그 보컬의 뒤를 스트링라인이 공간을 채우며 따뜻함을 더할 전망이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1000억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최근 오지은으로 부상으로 하차한 두 임수향이 투입돼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늘 고마운사람 | 불어라 미풍아 OST | 유리상자 박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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