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생산량, 기상여건 악화로 2.9% 감소

유성열 기자 2016. 10. 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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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쌀 예상생산량은 420만2000t으로 전년대비 2.9% 감소할 전망이다.

통계청은 2016년 벼 재배면적이 77만8734㏊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작년 재배면적은 79만9344㏊였다.

올해 10a당 생산량도 작년 대비 0.4% 감소한 540㎏이 될 전망이다. 10a당 생산량은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의 기상여건 호조로 낟알 수가 증가하였으나, 벼 낟알이 익는 시기의 후기 기상여건(일조시간 및 일교차 감소)이 좋지 않아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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