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회계투명성 제고 방안'세미나 개최

2016. 10. 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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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회계법인 EY한영(대표이사 서진석)이 ‘회계투명성 제고 방안’ 세미나를 열고 감사위원회의 책임과 역할을 논의했다.

EY한영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국내 기업 감사위원들을 초청, 송인만 성균관대 교수, 김경천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노준화 충남대 교수, 이동근 EY한영 전무의 강연이 진행됐다고 7일 밝혔다.

[사진=EY한영]

송인만 교수는 분식회계 등 회계정보 왜곡을 견제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가 도입됐지만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컨트롤 타워의 부재, 한국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외국 제도의 도입 등을 그 원인으로 꼽았다.

김경천 변호사는 감사위원회가 그 역할과 책임에 대해 전문 보조인력 활용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노준화 교수는 외부감사인의 선임부터 감사 실시, 종료 및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감사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근 EY한영 전무는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인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말했다.

서진석 EY한영 대표는 “변화하는 환경에서 감사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EY한영은 앞으로도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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