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미르·K스포츠 재단 논란에 "일일이 답하지 않겠다"

유기림 기자 입력 2016. 10. 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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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나온 각종 의혹에 대응 자제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청와대는 6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되고 있는 미르·케이(K)스포츠재단 관련 논란들에 말을 아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르·케이스포츠재단을 둘러싼 의혹으로 대기업의 기금 출연을 주도한 전국경제인연합회 해체 요구가 나오는 것을 두고 "국회에서 나오는 이야기에 대해서 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 준비 당시 청와대 연풍문 회의에 미르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것이 청와대와 연관돼 있지 않느냐는 의혹에도 "국감 관련 여러 의혹, 주장들이 나오는데 거기에 대해 여러분이 많은 질문을 하더라도 일일이 답하지 않겠다"고만 했다.

g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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