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위의 공장 3D프린팅 산업을 위한 3D프린팅 무료교육 실시
경기 둔화가 가시화 되어진 것처럼 보인다. 잃어버린 20년의 일본을 닮아가는 것이 아닌지 위기감에 몰려있기도 하다. 일부에선 벌써 일본식의 경제불황에 들어섰다고 한다.
그렇다고 모든 산업이 이렇게 성장률이 0%대의 성장만하는 것이 아니다. 신기술의 산업분야에서는 성장률이 매우 높은 산업도 있다. 그중 하나가 3D프린터와 3D프린팅 시장규모의 성장이다. 홀러스 어소시에이츠 조사에 따르면 3D프린터 성장률은 연평균 19.3%에 이른다고 한다.
관련분야 시장점유율을 보면 미국이 40%이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2위는 일본 9.7%, 3위는 독일 9.4%, 4위는 중국 8.7%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2.3%의 시장점유를 하고 있다. 이와 같이 미국, 일본, 유럽, 중국등의 국가들은 3D 프린팅 기술에 의한 제족혁신과 성장 동력화를 국가 발전 프레임으로 추진하고 있다.
3D프린팅의 분야로는 신상품, 맞춤제품, 혁신경험 제품, 마케팅응용, DIY, 동호회, 소규모 전문제조, 부품, 3D인쇄, 자동차, 비행기 부품, 보철, 치아 및 뼈이식, 의료기구, 제약, 조직 및 장기이식, 나노의약품, 음식, 디자인 복원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이 되고 가정에서 제조를 할 수 있는 기술이 보편화 되어가고 있다.
매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3D프린팅시장의 규모는 2025년까지 4조달러(4400조원)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식회사 웹플래너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하여 개인맞춤형 상품을 개발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의 내용으로는 3D프린터의 개요, 3D프린팅으로 성공한 아이디어 사례, 3D모델링 역설계(3D스케닝), 3D모델링, 사진으로 3D모델링하기, 3D프린팅실습, 3D출력, 3D후처리, 3D초콜릿만들기, 3D 비누만들기, 사업계획서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이뤄진다. ㈜웹플래너에서 이러한 기술을 무료로 기술을 전수해준다. 교육은 10월 19~28일(60시간)동안 이론과 실습을 위주로 진행을 하며, 교육장소는 ㈜웹플래너 일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교육수료자에게는 1대1일 멘토링 5개월간 지원과 업종추가 및 창업에 관련한 정책자금 최대1억원의 지원도 있다. 교육 주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다.
교육의 신청은 소상공인지식배움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홈페이지에 접속, 소상공인지식배움터 → 예비창업자교육 → 교육신청 → 재창업패키지 교육신청 → 검색어 ‘3D 프린터’에서 과정명 ‘3D 프린터를 활용한 개인맞춤형 초콜릿 사탕 선물가게’를 선택 후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주식회사 웹플래너는 3D프린팅전문가 자격 발행기관이며, 3D 수제천연초콜릿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소프트웨어개발(앱개발, 웹개발)과 경영컨설팅, 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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