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블락비 박경, 키썸과 운명적 만남?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라디오스타’ 블락비 박경이 키썸과의 듀엣 무대로 풋풋함을 발산한다.
5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황교진)는 ‘잔머리 지니어스’ 특집으로 김준호-김대희-블락비 박경-래퍼 키썸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경은 뉴질랜드 유학 당시 마오리족과 랩배틀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낯선 곳에 적응하기 위해 자신을 ‘코리아 갱스터’라고 소개하는 등 허세 가득한 행동을 해왔는데, 이로 인해 마오리족으로부터 “우리 랩배틀을 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당시 했던 랩을 선보였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황당한 가사에 4MC가 연신 “실화냐”고 물을 정도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박경은 초등학교 때부터 이어온 지코와의 우정을 담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는 매년 지코와 서로 생일선물을 챙겨주는데 최근에는 지코의 생일선물을 위해 1년에 걸쳐 돈을 차곡차곡 모아 선물을 산다고 기습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박경은 또 함께 출연한 키썸과 ‘라디오스타’에서 만난 것이 운명인 것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키썸이 자신의 이상형에 가깝다고 솔직히 말한 것. 박경은 이날 키썸과의 듀엣 무대에서 알콩달콩 풋풋한 연인의 느낌을 내는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가사에 따라 적절한 제스처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잔머리 지니어스 특집’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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