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11월 소극장 콘서트..늦가을 하모니 전한다

소울스타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감성 R&B 그룹 소울스타가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5일과 6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소울스타의 소극장 콘서트 'SOUL SOUP (부제:여름후에)'가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케이블TV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서 강한 인상을 남긴 소울스타는 이번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감성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 소아당뇨라는 지병과 합병증 투병사실을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멤버 이창근도 함께해 감동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측은 "멤버 이창근이 아직도 이틀에 한번은 투석을 받아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번 콘서트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소울스타와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특급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소울스타는 이번 무대에서 '온리 원 포 미(Only One For Me)' '콜 마이네임(Call My Name)' 등 히트곡은 물론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울스타의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소극장 콘서트 'SOUL SOUP (부제:여름후에)'은 10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N.A.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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