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중국 시장 겨냥한 '이종석 스타폰' 내놨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6. 10. 5. 10:37
배우 이종석의 이름을 딴 스타폰이 중국 시장을 겨냥해 전격 출시된다.
‘이종석 스타폰’은 다음 달 징동닷컴에서 온라인 독점판매를 시작한다. 이때 선주문을 한 소비자는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특혜가 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모바일소사이어티 측은 “현재 중국 모바일 시장에서 한류 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히며 “오랜 기간 기획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과 올해 최고의 한류 스타로 발돋움한 이종석이라는 콘텐츠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석은 최근 종방한 드라마 <W>에서 마지막 회까지 시청률 1위를 견인했으며 광고의 완판, 중화권 수출 최고가 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종석 스타폰’은 중국 종합가전 브랜드 TCL이 인수한 프랑스 통신업체 알카텔의 디자이너가 디자인했다. 이종석 본인 역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성능을 꼼꼼히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품 패키지는 이종석의 사인이 담긴 가죽 파우치에 보조배터리, 이어폰, 휴대폰 케이스를 비롯해 미니 화보집 등이 첨가된다.
이종석은 <W> 종방 이후 지난 달 25일과 27일 각각 오사카와 도쿄에서 팬 미팅을 열었다. 그는 오는 22일과 28일 대만과 태국, 11월에는 싱가포르에서 팬 미팅을 이어간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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