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혜경 딸 황소희, "금수저 맞다..내가 쓰자는 주의"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16. 10. 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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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 방송 화면 갈무리

디자이너 이혜경이 딸 황소희에 대해 말했다.

이혜경은 4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경은 “딸이 이대 법대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배우를 하겠다고 했다”며 “이제는 앉아서 공부하는 게 너무 싫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경은 딸의 금수저 논란에 대해 “금수저 맞다”며 “우리가 잘 살아서 펑펑 쓰는게 아니라 내가 쓰자는 주의다”라며 쿨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혜경의 집이 공개됐다. 이혜경의 집엔 수많은 구두들이 가득해 놀라움을 안겼다.

강주은과 이혜경 대표는 일과 가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방법도 말했다. 강주은은 뭐든 감사하는 마음, 이혜경 대표는 24시간 바빠야 한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택시 #강주은 #이혜경 #황소희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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