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공항 가는 길' 사랑의 결말? 느낌 봐야죠"
문완식 기자 2016. 10. 5. 08:30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김하늘 |
배우 김하늘이 KBS 2TV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의 결말에 대해 말을 아꼈다.
김하늘은 5일 공개된 매거진 하이컷 화보 인터뷰에서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 대한 출연 소감 등을 전했다.
김하늘은 이번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주인공 수아를 맡았다. 시청률 40%를 넘은 드라마 '피아노',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블라인드'에 이어 또 한번 극중 이름이 수아다.
이에 대해 김하늘은 "저도 신기해요. 수아라는 이름의 캐릭터가 은근 많았죠. 그냥 그 이름이 저랑 참 잘 어울리나 보다 생각했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하늘 |
김하늘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상윤에 대해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실제 성향이 비슷한 것 같아요. 착실한 느낌이 많고, 따뜻하면서도 다정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생각보다 장난기가 많이 있는데 그걸 은근 표출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드라마 속 도우(이상윤 분)와 수아가 나누는 조심스러운 사랑의 결말에 대해선 물음표를 남겨 뒀다.
김하늘 |
김하늘은 "작가님이나 감독님도 아직 엔딩을 선택하지 못한 느낌이었어요. 저희도 찍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연기를 하면서 그 느낌과 상황을 봐야할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타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방탄소년단 진 '어비스' 스포티파이 5700만 달성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페이스' 스포티파이 전곡 1억 스트리밍 돌파..韓앨범 최다 21억 '大기록' - 스타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예상 형량은? - 스타뉴스
- 빅뱅 승리, 버닝썬 논란 후 홍콩 정착? "당장 나가" - 스타뉴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발부..법원 "증거 인멸 염려" [공식] - 스타뉴스
- 박나래, '딥페이크 급' 팔근육..대단한 유지어터 - 스타뉴스
- '서진이네2' 6월 28일 첫방..나영석PD 金 안방 또 접수하나 [종합] - 스타뉴스
- 강형욱 55분간 '갑질 논란' 해명..퇴사자 재반박 "심한 욕설 들어"[스타이슈]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뷔 '레이오버' 전곡 K팝 솔로 최초·최단 1억 스트리밍↑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200일 진입 3곡 달성..亞가수 앨범 최초 '新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