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하차, SNS 보니 '불어라 미풍아' 열혈 홍보 "안타까워"
2016. 10. 4. 14:56
[서울신문 En]
배우 오지은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SNS 근황 사진에도 관심이 모인다.
오지은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어라 미풍아’ 제작발표회 대기실에서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대기 중인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오지은은 “우리 드라마지만 너무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대박 대본 연출 연기였어요! 이런 고퀄리티의 드라마 만들어 주시는 제작진들 너무 감사하고 수고 많으시고요. 이런 드라마에 참여한다는 사실에 뿌듯하네요”라며 ‘불어라 미풍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8회 때 재등장하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전 그때까지 준비하면서 열혈 시청. 본방사수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드라마를 열혈 홍보했던 오지은은 지난달 26일 ‘불어라 미풍아’ 촬영 도중 전치 8주의 발목 전방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었다. 결국 지난 1일까지 예정돼있던 촬영 스케줄을 마치고 12화를 끝으로 하차하게 됐다.
오지은은 극중 야망을 위해 거짓말을 일삼는 박신애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사진=오지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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