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SES 재결합 소감.."we ar♡SES" 방부제 미모는 덤

2016. 10. 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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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가 SES 재결합에 대한 기대와 흥분을 드러냈다.

바다는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ar♡SE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흑백으로 돼 있는 사진 속 유진과 슈, 바다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세대 걸그룹 SES로 활동하면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SES는 2002년 12월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해체됐다.

14년 만에 SES로 다시 뭉친 이들은 걸그룹으로 활동했을 당시와 다를 바 없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3일 바다는 자신의 SNS에 “S.E.S. 바다 유진 슈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 드리는 것 같아요. 지금 멤버들 다 함께 모여 있는데요. 저희가 직접 말씀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S.E.S.가 내년이면 데뷔20주년이에요. 20주년을 맞이해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준비중입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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