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화, 휠체어 타고 '마스터 클래스' 무대 오른다

명희숙 기자 2016. 10. 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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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배우 윤석화가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무대에 오른다.

윤석화는 오는 7일붙 재개하는 연극 '마스터클래스' 공연무대에 휠체어를 타고 참여한다.

윤석화는 지난달 20일 교통사고로 인해 갈비뼈 6대 골절이라는 전치 6주의 큰 부상을 입어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아직 안정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로써 주어진 무대 위에 오르겠다는 강한 의지력으로 공연에 나선다.

윤석화가 '마스터 클래스' 무대에 오른다. © News1star/ 샘컴퍼니

윤석화는 지난 2일 드레스리허설을 통해 공연재개여부의 조율을 마쳤으며, 윤석화는 무대를 기다려준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컨디션 조절과 재활치료에 모든 사력을 쏟고 있다. 양준모, 윤정인, 박선옥 등 앵콜 공연에 새로이 합류한 출연진들도 예정대로 함께한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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