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포드 "루니, 의심할 여지 없는 맨유 최고 선수"
윤지상 2016. 10. 1. 19:12
[스포탈코리아] 윤지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마커스 래쉬포드(18)가 주장 웨인 루니(30)에 대한 지지 발언을 했다.
그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루니는 의심할 여지 없이 맨유의 최고 선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루니를 비판하는 수많은 매체와 여론에 대해 "불공평한 잣대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루니는 지난 9월 24일 레스터 시티 전과의 경기에서 83분에 교체 투입됐다. 정황상 2일(일) 스토크 시티 전에도 선발 출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루니에 대한 래쉬포드의 지지 발언은 이어졌다. 그는 "맨유가 승리할 때는 항상 루니가 있었다. 그는 구단 역대 최다 골 기록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 수많은 자랑스러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며 루니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결국 그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이다. 모든 것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계속해서 "그를 비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휴식이 필요한 것 같다. 분명 기억해야할 것이 있다. 그는 아주 어릴 때부터 경기장을 누볐다. 16살 때부터 1군 무대에서 뛰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선수에게 모든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 나는 그의 재능을 절대 무시하지 않는다. 그의 움직임은 늘 다른 것을 가져다 준다. 그의 클래스는 영원하다"며 찬사를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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