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요일 중부지방 호우..전국에 비

최춘환 2016. 10. 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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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연휴 첫날입니다.

오늘 충청이남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렸는데요.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중부지방에 집중되겠습니다.

내일부터 개천절인 모레 사이에 서울에는 최고 100mm, 경기와 강원 일부지역에는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지역과 충청 일부에는 호우 예비특보도 내려진 상태인데요.

비로 인한 피해 입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제18호 태풍 차바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중에 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규슈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태풍의 이동경로와 속도에 따라 날씨가 자주 변할 수 있습니다.

내일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아침에 서울이 19도, 대전과 청주 18도, 대구 19도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1도, 대전 23도, 대구와 울산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비는 개천절인 월요일까지 전국에 이어지겠고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후에는 다시 전국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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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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