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광화문·세종대로 일대 축제 취소..일부 8일로 연기

2016. 10. 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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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일요일인 2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시민예술축전'이 취소됐다.

서울시는 2일 오전 9시∼오후 6시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550m 구간 세종대로에서 하려던 '2016 시민예술축전'을 취소하고 일부 프로그램을 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2일 서울에 시간당 20∼39㎜가량의 비가 예보돼 시민 안전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보행전용 거리 행사도 취소돼 이 일대 차량 통행이 허용된다.

시민예술축전 행사 중 소셜 라틴댄스 공연 '올 댓 댄스 플로어'와 시민 무도회 '오케스트라와 춤을'은 8일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생활미술 전(展)과 장(場)' 행사와 함께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예술축전 카페(cafe.naver.com/artsforallseoul)나 시민예술축전 사무국(☎ 070-4349-0854·3340)에서 확인할 수 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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