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김건모 미팅-허지웅 갱년기..'미우새' 사생활 '희비'

김용준 인턴기자 입력 2016. 10. 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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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용준 인턴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와 허지웅의 사생활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의 미팅 소식과 허지웅의 병원 진단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의 엄마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서장훈을 당황하게 했다. 김건모가 사랑한다는 표현을 못한다는 말에 김건모의 엄마는 대뜸 김건모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이에 서장훈은 건모의 엄마를 보고 한참을 웃었고 김건모의 엄마는 "저 사람 왜 저렇게 웃지?"라며 발끈했다. 이후 김건모의 엄마는 지난주 서장훈의 말에 심기가 불편했음을 표현하며 "받아 칠 걸"이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첫 영상의 제목은 '아들 여자 만나러 갑니다'였다. 어머니들은 모두 자신의 아들이 여자를 만나야 한다며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소개팅의 주인공은 김건모였다. 김건모는 지상렬 김종민과 함께 3:3 미팅을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건모가 미팅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하자 서장훈은 "원래 급한 사람이 제일 먼저 와요"라고 했다. 건모의 엄마는 "아냐 우리 아들이 원래 시간관념이 대단해"라고 말하며 엄마 마음을 보여줬다. 이후 지상렬과 김종민이 등장했고 김건모의 마음에 드는 사람을 먼저 고르라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후 어머니들은 미팅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모든 어머니들은 자신은 처음 만난 남자와 결혼했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그걸 다 믿어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영상은 '병원에 간 아들'로 허지웅이 병원을 찾으며 어머니를 걱정시켰다. 허지웅은 비뇨기과를 찾으며 긴 한숨을 내지었다. 허지웅은 비뇨기과에서 "이성에 대한 관심이 없어졌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허지웅은 "여성을 만났을 때 신체적인 반응은 있어도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말했고 일에 대한 욕구와 능률도 떨어졌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의사에게 "남성 갱년기가 빨리 올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허지웅은 호르몬 밸런스가 깨져 50대 후반의 호르몬 수치를 가지고 있었다. 허지웅의 엄마는 눈물을 보이며 아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지웅은 병원을 떠나기 전 신동엽의 호르몬 수치에 대해 물어봤고 신동엽은 허지웅의 두 배 가량의 호르몬을 뽐냈다.

허지웅의 엄마는 "내가 엄마 노릇을 못하니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엄마들은 허지웅 엄마의 마음에 공감하며 지웅의 엄마를 위로했다.

김용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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