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언니들의 슬램덩크' 박진희, 괜히 친환경 배우 아니었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역시 친환경 배우, 박진희였다. 박진희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얼굴만큼이나 예쁜 마음씨로 자신의 남다른 환경사랑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24회에서는 계주 홍진경의 진행 아래 '지구 환경 토론회'가 펼쳐졌다.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에는 지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환경 토론회를 가졌다. 손석희 아나운서로 변신, '홍석희'로 분한 홍진경이 사회자로 나서 회의를 이끌었다.
패널들 역시 다양했다. 개그맨 김준현 김지민부터 방송인 김종민, 그리고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출신 타일러, 장위안, 샘 오취리 등이 출연해 지구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슬램덩크' 멤버들은 패널들 중 유일한 여배우인 박진희에게 관심을 가졌다. 이에 홍진경은 "박진희 씨가 얼굴 뿐만 아니라 대단한 분"이라며 그가 친환경 연예인 1호라고 소개했다.
이날 박진희는 그동안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직접 실천해 온 노하우를 공개하며 자신의 의견을 가감없이 펼쳤다. 특히 박진희는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진희는 "독일에는 환경 보호 관련, 토론하는 시간이 있더라. 실생활 속 환경 문제를 토론 주제로 활용해 아이들끼리 토론을 시킨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진희는 "솔직히 우리가 하는 교육은 암기와 주입식 교육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걸 넘어 토론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에 관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형태의 환경 교육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표출했다. 그러자 타일러가 '찬성' 표를 들며 박진희의 의견에 동의하며 미소를 지었고, 패널 모두 그에게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박진희 | 언니들의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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