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이서진·솔비, 세상 어디에도 없을 파격 이별 화보(종합)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이서진, 솔비가 '어서옵쇼'를 통해 분위기 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30일 밤 9시35분 방송된 KBS2 '어서옵SHOW'(이하 어서옵쇼)에서는 11번째 재능 상품 판매를 위해 호스트 이서진, 노홍철, 김종국, 김세정이 기부자를 만나는 얘기가 그려졌다.
첫 번째 기부자는 최민수였다. 자신이 직접 리모델링한 아지트로 호스트들을 부른 그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촬영장을 이끌었다.
'사랑꾼' 면모도 있었다. 최민수는 "밖에선 카리스마 안에서 형수님께 순한 양 되는 이유"에 대해 "몰라. 그렇게 된다"며 웃었다.
김종국이 "결혼 안 하는 게 좋겠냐"고 하는 질문엔 망설임 없이 "응", "결혼 안 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도 "내 아내 같은 사람 아니면 하지 말라"고 덧붙이며 아내 강주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민수는 밴드 36.5도씨와 즉석에서 '피노키오'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가죽 공예 실력을 선보였고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 등은 입에 땀이 날 만큼 바쁘게 그를 찬양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기부자인 솔비, 장도연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장도연-노홍철은 고릴라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고 김세정-김종국은 교복 느낌의 하이틴 화보를 완성했다.
이서진, 솔비는 이별하는 연인을 모토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그림이 되는 모습으로 사진 작가를 비롯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황재근, 지상렬이 등장했다. 펫의 복장을 디자인할 두 사람이지만 이날 호스트들과는 복싱 실력을 펼쳤다. 특히 이서진, 노홍철은 풍선 복싱을 펼쳐 긴장감을 자아냈다.
세 사람의 인터넷 홈쇼핑 생방송 실황은 다음 주 전파를 탈 전망이다. '어서옵쇼'는 내달 7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노래싸움-승부'가 방송된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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