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위협적인 존재 손흥민, 맨시티전 선발"

이현민 기자 입력 2016. 9. 30. 21:09 수정 2018. 7. 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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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이 영국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데일리 데일`은 30일 토트넘과 맨시티전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 손흥민이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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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이 영국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전 주말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당연히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토트넘은 10월 2일 오후 10시 15분(이하 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선두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를 가진다. 2위인 토트넘 입장에서 승점 4점 앞서 있는 맨시티 추격의 박차를 가하기 위해 중요한 일전이다.

영국 언론도 이 경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 데일`은 30일 토트넘과 맨시티전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 손흥민이 포함돼 있었다.

이와 함께 `데일리 메일`은 포지션별 격전지를 예상했다. 이 매체는 "최근 5경기에서 5골을 넣은 손흥민은 상당히 날카롭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필요한 선수라고 언급하며 활기를 찾았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부재 속에 위협적인 존재로 성장했다"고 평가하면서, "4-2-3-1 포메이션에서 손흥민이 2선 우측 공격수로 출전할 경우 맨시티 가엘 클리쉬와 맞붙는다"고 예상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주로 2선 좌측 공격수로 나섰다. 하지만 상대 전력이나 상황에 따라 우측, 중앙,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다.

손흥민은 스토크 시티(2골 1도움)전을 시작으로 선덜랜드, 미들즈브러(2골), CSKA 모스크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1골)에서 맹활약하며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 5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 에이스로 우뚝 섰다.

사진=데일리 메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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