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GK 홍상준, 사후징계로 2경기 출장 정지

한재현 2016. 9. 30. 15: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0일 개최된 상벌위원회에서 충주 험멜 골키퍼 홍상준에게 2경기 출장정지의 사후징계를 내렸다.

홍상준은 지난 28일 K리그 챌린지 37라운드 고양-충주 경기에서 전반 43분 남하늘(고양)과의 경합과정에서 무릎을 높이 들어 안면을 가격한 바 있다. 해당 경기에 대한 사후 분석 결과 홍상준의 플레이는 퇴장을 적용해야 하는 반칙에 해당되어 사후징계가 내려졌다.

동영상 분석을 통한 이 같은 조치는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에 대해 사후 영상 분석을 통해 출전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는 것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규칙 제12조(반칙과 불법행위, 퇴장성 반칙)에 따라 공정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