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박TV] 거동 불편한 할머니 업고 달린 '트럭 운전자'

배한올 입력 2016. 9. 30. 10:55 수정 2016. 10. 18. 13: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팡이를 짚은 할머니가 도로를 건너지 못해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7일 부산 송상현 광장 입구, 트럭이 멈춰 기다리고 있지만 할머니의 거동이 불편해 지나가지 못합니다.

옆에서 부축하고 있는 학생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 상황. 그때 트럭에서 내린 운전자가 달려가 할머니를 업고 단숨에 길을 건넙니다.

제보자는 "학생하고 부축해서 건너나보다 했는데 할머니를 바로 업더라"며 "나 같으면 그렇게 못할 것 같은데 '생각이 있는 사람이다'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YTN PLUS 배한올 모바일 PD
(ler@ytnplus.co.kr)

▶ [원포인트생활상식] 생활 속 아이디어 공모전▶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 내가 만드는 뉴스! YTN제보

[YTN 화제의 뉴스]
목사 아이 낳은 아내 "하나님의 선물, 불륜 아니다"몰지각한 시민 때문에…꽃사슴의 안타까운 죽음'들썩들썩' 술 취해 교차로 한복판서 춤춘 남성유명 연예인 집 급습…세금 안냈는데 수표 '줄줄''영창 논란' 김제동, "입 다물라고 다물 사람 아냐"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