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양궁 2관왕 장혜진, 군문화축제서 퍼포먼스
2016. 9. 30. 09:38
(계룡=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육군은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장혜진 선수가 10월 2일 열리는 '2016지상군페스티벌·계룡軍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30일 밝혔다.
장 선수는 이날 오전 11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 양궁으로 전자박을 쏘아 그 안에 있는 풍선을 관람객들에게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육군은 "장혜진 선수가 올림픽 2관왕에 이르기까지 보여준 4전 5기의 끈기와 도전정신이 우리 장병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국민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축제 개막식에 초청했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10월 2일 오전 11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 설치된 주 공연장에서 특전사 소속 이승기 일병의 사회로 진행된다. 비가 올 경우에도 개막식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내달 6일까지 계속된다.
jung@yna.co.kr
- ☞ 호날두 개인 비행기 충돌 '아찔'…그는 없었다
- ☞ '천지신명께 바치려'…소·돼지 98마리 사체 한강에 무단투기
- ☞ 유재석, 못 받은 방송 출연료 6억 떼일 위기…2심도 패소
- ☞ '호기심때문에?'…복지전산망 개인정보 검색한 공무원 결국
- ☞ 고릴라가면 쓰고 바나나 흔들며 美흑인 비하 대학생 '쇠고랑'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길어지는 '개통령' 강형욱 침묵…직장 내 괴롭힘 의혹 일파만파 | 연합뉴스
- 가수 윤민수, 결혼 18년만 파경…"엄마·아빠로 최선 다할 것" | 연합뉴스
- 잇단 '비계 삼겹살' 논란…이번엔 백화점 구매 후기 올라와 | 연합뉴스
- KBS "정준영 사건 피해자 압박 사실무근…BBC에 정정보도 요청" | 연합뉴스
- '서울대판 N번방'…졸업생이 동문·지인 음란물 제작해 뿌렸다(종합) | 연합뉴스
- 환갑 넘은 데미 무어, 누드 연기…"매우 취약한 경험" 고백 | 연합뉴스
- '미국이 원수라도 못 참지'…北골프장에 등장한 나이키 제품 | 연합뉴스
- 낮에는 가이드, 밤에는 성매매 업주…14억 챙긴 중국교포들 | 연합뉴스
- 김호중 탄 차량 3대 블랙박스 모두 사라져…경찰, 확보 총력 | 연합뉴스
- 서울 다세대주택서 흉기 찔린 남녀 발견…여성은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