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1위 행진의 서막
김하진 2016. 9. 30. 09:37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음악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29일 오후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후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 인피니트는 신곡 ‘태풍(The Eye)’으로 레드벨벳을 제치고 9월 다섯째주 1위에 등극하며 음악방송 1위 행진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인피니트는 ‘엠카운트다운’에서 통산 11번째 트로피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피니트는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인피니트 멤버들에게 고맙다. 인스피릿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태풍’은 오페라를 감상하는 듯한 웅장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헤어날 수 없는 이별을 태풍에 빗댄 가사가 특징. 지난 19일 미니 6집 ‘INFINITE ONLY’의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빌보드 차트와 한터차트를 비롯한 국내외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성공적으로 컴백을 알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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