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묀헨전 1AS' 이승우, "힘든 원정, 승리해 기쁘다"

박대성 2016. 9. 30. 09: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이승우(18, 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묀헨글라드바흐 원정 승리에 기뻐했다.

바르사는 지난 29일(한국시각)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서 열린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C조 2차전에서 묀헨글라드바흐와의 원정 경기를 가졌다. 바르사는 전반 9분 벨르란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3골을 터트리며 3-1 승리를 거뒀다.

이승우는 이 날 경기 선발 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4-3-3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을 소화한 이승우는 전반 39분 감각적인 패스로 제레미 기예르므트의 두번째 골에 기여했다. 이후 풀타임을 소화하며 바르사의 3-1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이승우 본인도 원정 승리에 만족했다. 이승우는 30일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번째 유스 챔피언스리그 경기 승리! 힘든 원정 경기에서 승리해서 기쁩니다”라며 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르사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10일 CE 사바델과 2016-2017 스페인 디비시온 데 오노르 후베닐 A 리그 5라운드 일정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바르셀로나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